세이부유원지
사이타마에 있는 세이부 유원지 입니다. 1인당 5만원 정도로 그럭저럭 하루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입니다. 정문을 지나면 바로 레트로풍 거리가 펼쳐지는데요, 유원지 안에서 뭘 사먹거나 할 때엔 옛날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동그라미를 하나씩 뺀 전용화폐를 이용합니다. 50-60년 전에 있었을 것 같은 삼륜차도 있네요. 목욕탕 아줌마가 바닥에 물로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고, 뭔가 옛날 거리 풍경이 재밌었습니다. 옥토퍼스.. 아주 오래전에 이탈리아에서 들여온 놀이기구라고 합니다. 이게 아까 말한 돈입니다. 600엔을 50園(공원의 원)으로 바꿔줍니다. 카레랑 야끼소바를 먹었습니다. 110원이었습니다. 놀이기구 구경도 하고 몇개는 또 타보고 했습니다 그냥 어렸을 때 감성으로 놀기에 좋아요. 회전목마를 탔는데 개구..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