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루미네이션 - 도쿄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도시의 야경은 입장료를 받는 것도 아니니까 맘편하게 즐길 수 있죠. 며칠전에 미드타운이랑 케야키자카의 야경을 보고 왔습니다. 어느쪽이든 롯본기 역에서 내려서 가면 편합니다. 일단 미드타운 보시죠. 저는 지하도를 지나서 미드타운 근처에서 올라왔습니다. LED조명이 예쁜 거리입니다. 롯본기 역에서 이 길을 따라 조금 걸으면 오른쪽에 미드타운이 나옵니다.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이 술취해서 옷을 벗고 놀았던 공원입니다. 부동산회사가 각잡고 관리하는 곳이라 노숙자나 가출청소년등이 없습니다. 이 공원은 녹지가 적고 길쭉한 형태여서 그냥 쭉 걸어갔다 돌아오면 됩니다. 중간중간에 벤치는 있습니다. 아마 이날 일루미네이션에서 제일 예쁜건 이 트리였을 것 같습니다. 꼭대기에 별이 없죠..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