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 데이트
여친이랑 같이 살집 열쇠를 받으러 갑니다. 중개업소가 시부야에 있어서, 가는 김에 적당히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의 시부야 스크램블입니다. 크리스피크림에 가서 시간을 좀 때웠습니다. 제 여친은 여기 갈때마다 여기 앉아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여기는 꽤 넓은데다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어서 아주 땡큐합니다. 열쇠를 받고 좀 돌아다녔습니다. 에반게리온 이벤트를 홍보하는 랩핑트럭이 지나가네요 무난해 보이는 레스토랑을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음료수를 이렇게 내오네요. 의외로 시부야가 편하게 먹을 식당이 별로 없습니다. 술집이 많고요. 파스타는 대충 먹을만 하네요. 세이부백화점 주차장에 벤틀리가 들어가네요. 엄청 부자인가봅니다. 저 백화점 푸드코트에 맛있는 식당 많습니다. 복잡한 길을 좀 더 돌아다니다..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