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즈 햄버거
한국엔 없고 일본엔 있는게 웬디즈 햄버거입니다. 아주 예전엔 한국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일본에서 처음 먹어봤어요. 이 빨강머리 소녀가 웬디인가 봅니다. 한때 일본에서 철수하려다가, 퍼스트키친이라는 일본 외식업체가 일본사업을 인수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렇게 두 브랜드가 표시가 됩니다. 웬디즈 특징은 패티가 사각형이라는 겁니다. 이건 버섯을 많이 넣은 머슈어쩌구 버거입니다. 키오스트가 잘 되어 있어서 일본어를 몰라도 주문하기 편해요. 버거+감튀+콜라 세트메뉴가 만원정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번호표를 받아서, 전광판에 번호표가 표시되면 이 표를 주고 음식을 받으면 됩니다. 로고가 예쁘네요. 신주쿠에도 있습니다. 맥도날드랑 버거킹 사이의 품질입니다.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