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AI 와 한국어
영상처리를 하는 AI에게 사과를 교육시키기 위해서 수백만장의 사과 사진과 함께 "이게 사과야"라고 입력해준다 이제 AI는 자기가 학습한 사과를 토대로, 이미지가 유사한 사과를 찾아낸다. 기계학습이 이렇다. 사과가 뭔지, 자동차가 뭔지를 가르치는데 필요한 학습데이터는 인간이 만들어야 된다. 어디 회원가입할때마다 자동차 사진을 고르라고 시키는건 저 학습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이었음. 근데 그 학습데이터, (데이터셋) 을 굳이 진짜사진으로, 사람이 하나하나 만들어야 되나? (이건 앤디워홀) 딥러닝은, 컴퓨터가 기존 데이터의 픽셀을 조금씩 변경해가며 학습데이터를 인간의 도움 없이 생성해 나간다. 데이터셋이 마구 늘어나니 학습량도 늘어나는 거임 바둑 AI 도 초기엔 기보를 입력했는데, 컴퓨터가 스스로 바둑을 두는 딥..
202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