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4. 22:25ㆍ일본에서/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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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미 관광 1/3
8월은 시험때문에 어디 놀러가지도 못했어서, 9월 초에 여친이랑 아타미에 다녀왔습니다. 오도리코 라는 급행열차를 타고 갔습니다. 사진은 가와사키쫌 지날 때 쯤인 것 같네요. 아타미역 앞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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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미 관광 2/3
인스타감성을 노리고 예쁘게 꾸민 신사였습니다. 군데군데 스마트폰으로 셀카 찍을 수 있게 거치대도 만들어 놨더라구요 오른쪽 여성분 뒤에 받침대 같은게 있는데, 스마트폰을 세워서 셀카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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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여친이 좀 보라고 깨웁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저는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창밖을 찍습니다.
사진에서 왼쪽이 동쪽인가봅니다.
호텔 조식은 뷔페식입니다. 어제 저녁도 그랬어요. 메뉴는 다르네요. 맛잇었는데, 두번만 돌아도 배가 불렀습니다.
비가오니까 아타미성으로 가는건 단념하고, MOA미술관이라는 산위의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역앞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입구에서부터 계속 에스컬레이터가 이어집니다. 못해도 6~7층정도 높이는 계속 올라가는 것 같아요.
에스컬레이터 끝에 천장 만화경이 있습니다. 몽환적인 음악이 흐르고 계속해서 천장의 풍경이 바뀝니다.
잠시 지켜보면서 사진도 찍고 그랬습니다.
시대별, 국가별로 여러 전시실이 나뉘어 있었고, 이런저런 미술품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황금차실을 재현한 거라고 하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 갔던 높이에서 조금씩 내려오면서 전시실을 지나는데, 중간중간 복도 유리창으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는데, 에스프레소는 유난히 신맛이 나더군요.
바다입니다. 중간에 고층 아파트(일본에선 타워멘션이라고 부르죠)가 너무 크네요.
미술관 부지 안에 전통찻집도 있습니다.
조용합니다. 의자와 테이블이 검정 피아노 같아요.
다시 역으로 돌아와서... 열차가 오기 전까지 군것질과 쇼핑을 했습니다.
상점가가 정말 붐비더군요.
만쥬 먹고
핫바먹고
사이다 마시고
이건 구경만 하고
아타미역 건물에서 과자등을 사고, 밥을 먹었습니다.
열차 연결작업을 하네요.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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