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안받었던 일본 가게들
2022. 10. 24. 22:38ㆍ일본에서/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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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러니까 2018년 정도까지는 외국인은 일본에서 어른가게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국인은 안된다라던지라는 식으로 국적을 특정한게 아니라, 그냥 외국인을 다 안 받았던 거예요.
좀 더 예전엔 외국인은 대중탕도 못 갔었다고 하던데, 귀화한 백인이 소송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 몇년 사이에 많이 변했습니다.
2019년쯤에 이케부쿠로의 가게 입구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다고, 여러언어로 표시를 해 놨네요.
2020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 특수를 노려보고자 이렇게 외국인을 손님으로 받기 시작한 겁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끊겼죠. 이 가게는 아직도 있긴 있습니다.
이런 가게들은 확실히 가격대별로 품질이 다르기 때문에 이왕 들를거면 돈을 아끼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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