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외곽 러브호텔
2022. 9. 7. 02:50ㆍ일본에서/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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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생각하는 도쿄가 아니라 바깥으로 좀 빠지면, 서울에서 일산이나 의정부로 빠질 때 같은 풍경이 나옵니다.
주소는 아직 도쿄이지만, 시부야 신주쿠 그런 23구는 아니죠.
이런 동네엔 뭔가 좀 오래된 러브호텔들이 있습니다. 비대면 시스템이라 사생활은 보호가 됩니다.
전자렌지, 냉장고 등이 있네요. 근처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데워먹기도 합니다.
담배냄새가 좀 남아있었습니다.
도심의 유흥가에 비해 일단 객실이 넓습니다.
그리고 이건 돈을 날려보내는 슈터입니다. 오래된 시스템인데, 공기압으로 캡슐을 카운터까지 날려보냅니다. 하이퍼루프는 아니고요.
예전에 영화에선 봤었는데 실물은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돈을 보내기 전입니다. 거스름돈도 다시 저 통에 담겨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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