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를 막기엔 역부족인 한국 상황

2023. 2. 6. 08:33일기,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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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국가들은 진작에 출산율이 2밑으로 떨어졌다. 선진국이 될수록 아이를 덜 낳는 경향이 있다.


이슬람 국가들은 아이를 많이 낳는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슬람 국가들도 선진화에 따라 아이를 덜 낳기는 마찬가지다.

인구가 줄면 상권이 축소되고, 기업들은 매년 매출이 감소한다. 빈집이 늘어나고 부동산 가격도 떨어진다.

지자체들은 어떻게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려 각종 지원책을 내놓는다. 지자체가 인구를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옆동네 인구를 빼앗는 것이다.
이게 지금 선진국이 하는 행동이고, 미국이 이부분에서 탁월하다.

미국도 진작에 출산율이 2밑으로 떨어졌으니 인구오너스를 염려해야 하는데

오히려 인구가 계속 늘고있다. 이민자가 계속해서 들어오기 때문이다


상권이 계속 확대되는 나라,
무슨 사업을 하든 매출이 계속 늘어나는 나라.
전세계에서 사람, 돈, 정보가 모여드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한국을 생각해보면 출산율은 0.8로 최악의 상태이고 이민자들보다는 몇년간 일하고 돌아갈 외국인노동자들이 많다. 한국사회도 다인종 사회에 거부감이 강해서 이민자들을 한국인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경향이 있다. 안그래도 해외에서 쓸데가 없는 한국어까지 배워야하는데, 막상 와보면 피부색과 생김새로 차별을 받아야하는 것이다. 한국은 매력적인 나라가 아니다.

전세계가 인구 빼앗기, 해외인재 영입에 열중하는 지금, 한국의 미래는 밝지 않다. 다양성을 수용하고 누구에게나 개방된 나라를 만들지 못한다면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대로 몰락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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