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7. 02:53ㆍ일본에서/나들이
예전에 좀 아웃도어 중심으로 다녀왔던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funny-j.tistory.com/93
카루이자와 1박여행 1/2
한번은 아무 예약 없이 비행기표만 준비해서 일본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그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카루이자와는 아울렛도 있고, 예쁜가게도 있고, 골프&스키장도 있고 그런데, 도쿄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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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unny-j.tistory.com/94
카루이자와 1박 여행 2/2
https://funny-j.tistory.com/93 카루이자와 1박여행 1/2 한번은 아무 예약 없이 비행기표만 준비해서 일본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그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카루이자와는 아울렛도 있고, 예쁜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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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는 여친이랑 둘이서 노멀하게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도쿄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갔습니다.
도시락을 살까 빵을 살까 하다가, 여친만 빵을 사고 저는 빈속으로 갔습니다.
특색있는 먹거리가 많습니다.
신칸센 승강장에도 매점이 있으니까 여기서 사도 됩니다.
도시락가게랑 편의점이 있습니다.
한두시간 달리면 카루이자와에 내릴 수 있습니다.
카루이자와 역 북쪽이 별장지랑 상점가, 교회등이 있고요, 이 반대쪽, 남쪽은 프린스호텔 아울렛이랑 골프장, 스키장등이 있습니다. 이때가 4월 말인데도 산에 눈이 남아있었습니다.
역 북쪽은 대단한 가게가 있는건 아닙니다. 카루이자와는 저녁 7시만 넘어도 가게들이 다 닫아버립니다.
여기가 원래 관광지라기보다는 휴양지, 별장지여서 오락거리도 별로 없어요.
여긴 역 북쪽 상점가입니다. 외식업체랑 기념품가게 등이 있습니다.
도쿄는 벚꽃시즌이 끝났는데, 여긴 서늘해서 인지 이제 막 피고 있네요.
상점가 들어가기 전에, 저 전화부스 근처에 좀 큰 소바집이 있습니다.
거기서 튀김이랑 소바를 먹었어요.
맛있었습니다.
쿠키나 홍차같은걸 파는 가게도 있네요.
상점가에는 이런 카페트 가게도 있습니다. 고급 별장지인만큼 그림이나 카펫, 앤틱 가구들을 파는 가게도 꽤 있더군요.
사진관입니다. 귀족들처럼 옛날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방은 이렇게 생겼네요.
호텔에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더니 가게들이 다 닫거나 만실이어서, 겨우겨우 영업중인 가게 하나를 찾았습니다. 아주 오래된 가게입니다.
소세지와 된장국입니다. ㅋㅋ
잠시 밤길을 걷다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저 산을 올라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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