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원을 엔으로 환전해 봤습니다. 몇군데 들러봤는데 담배가게만큼 좁은 곳은 500만원을 바꿔줄 여유가 없다고 해서, 중국대사관 근처에 꽤 큰 환전소를 찾아갔습니다. 어쩌다보니 두군데에서 하게 됐는데, 환율은 똑같았습니다. 왼쪽은 51만엔을 494만7천원을 주고 바꾼거고요 오른쪽은 8만7천엔을 84만3천9백원을 주고 바꾼겁니다. 적용된 환율은 9.7배입니다 엔이 쌀 때 사놔야 좋습니다.